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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 아침을 강원도에서 맞았다. 창가로 눈이 쌓인 차들이 서 있는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차갑고 신선한 공기가 느껴진다.
아주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신경쓴 적이 없었는데 어쩐지 이번 크리스마스는 특별하게 느껴진다.
함께 사는 집에서 애인이 혼자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.'절주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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